PV(PREMIERE VISION PARIS)참여를 위한(?) 파리 여행기 (KE901 보잉 747-8i, 14시간 기내식 등 일정)편

안녕하세요~~~ 섬유, 패션 블로거 JJBR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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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901(보잉 747-8i) 파리행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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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터미널에서 인천공항까지!! (수속과정)

PV(PREMIERE VISION PARIS)참여를 위한(?) 파리 여행기 (공항버스부터 인천공항 대한항공 수속, 비행기

 

 

오늘은 저번시간에 이어서 비행기 탑승 후부터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빨간색-필수

파란색-추가정보 및 요약

 

 

대한항공 홈페이지

 

탑승 후 시설 및 팁

 

탑승 후 자리에 도착했다면 가장 먼저 짐 정리부터 해야겠죠.

무려 14시간의 비행이기 때문에 충전기 선, 목베개, 슬리퍼, 담요, 이어폰 등 본인이 필요한 것들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좌석 위에 가방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안쪽에 앉는다면 계속 왔다 갔다 하기도 불편하고 눈치도 보이죠. 따라서 앉기 전에 모두 들고 앉으면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작은 크로스백을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앉으시는 좌석의 앞 좌석 아래부분 즉, 본인의 발이 위치하는 곳은 본인의 공간이에요. 그래서 그곳에 노트북, 가방 등을 놓을 수 있게 해놨습니다. 저는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하고 다시 가방에 넣을 수 있도록 작은 가방을 가지고 탑니다.  

 

전방 하방 카메라

 

기내에는 좌석마다 충전을 할 수 있는 USB 포트 한 개가 있고 반 접어서 사용하거나 모두 피어 책상을 만들 수도 있어요. 이 책상은 앞 뒤로 이동이 가능하여 식사하실 때는 당겨서 드시면 바지에 떨어뜨릴 일이 없습니다. 

또한 슬리퍼, 헤드셋, 치약칫솔, 담요, 베개, 생수가 제공됩니다. 

 

외부 전방 카메라

 

혹시 탑승전에 유튜브나 영화 다운로드를 깜빡하셨나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다양한 영화와 TV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컨텐츠가 포함된 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비교적 최근 개봉한 컨텐츠도 많습니다) 물론 기내 헤드셋은 불편합니다... 유선 이어폰 하나쯤 챙기면 더욱 편하게 감상하실 수 있을거예요.

이런 다양한 컨텐츠외에도 비행기 외부 카메라로 외부를 구경하거나 도착하는 현지 날씨, 시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등 비행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서를 원하시는 분들은 본인 좌석 쪽으로 불을 킬 수 있는데 은근히 밝아서 독서하기도 좋아 보입니다. 다만 각도에 따라 주변분들이 눈이 부실 수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기내 엔터테인먼트

https://www.koreanair.com/in-flight/entertainment

 

 

그리고 출발 후 바로 의자를 뒤로 젖히시는 분들이 많던데 출발 시 의자는 당겨져 있어야 합니다. 승무원 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당겨달라고 하기도 하고요. 안전을 위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어차피 일정 상 비행 직후 첫 번째 기내식이 제공되기 때문에 의자를 당겨야 합니다. 식사 시에는 뒷좌석의 승객이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으니 의자를 당겨야만 합니다. 이 역시도 승무원 분들이 얘기하실 겁니다.

 

 

첫 번째 기내식

 

파리행 일반석 첫번째 기내식은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된장덮밥, 프랑스식 쇠고기스튜, 삶은 계란 혼합 샐러드-대한항공 홈페이지

 

한식은 된장덮밥, 양식은 프랑스식 쇠고기 스튜와 삶은 계란 혼합 샐러드가 있습니다.

저는 쇠고기 스튜를 먹었는데요 당연히 고기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감자와 그린빈 볶음(?), 당근이 은근히 달면서 입에서 녹습니다. 식전 빵과 함께 나온 샐러드도 맛있었고요. 처음에는 양이 부족할 거 같았는데 먹고 나니 배가 든든합니다.(정신없어서 사진은 깜빡했습니다...)

 

식사가 종료된 후에는 먼저 커피(믹스커피 아닙니다), 홍차 순으로 티 타임이 제공됩니다. 원하시는 분은 승무원이 차를 가지고 지나갈 때 손을 들면 쟁반에 손잡이 달린 컵을 올려달라고 합니다. 올려주시면 따라주시고 가져가라고 할 겁니다 ㅎㅎ. 참고로 커피 씁니다... 설탕도 같이 챙기세요... 여유롭게 티타임까지 끝나면 승무원 분들이 쟁반째로 정리해 주실 겁니다. 

 

 

 

이제 의자 젖히고 딥슬립...... 하다 보면 기내 면세품 판매시간이 옵니다. 저는 구매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간식 타임 및 좌석 배치도

 

그렇게 또 딥슬립... 하다 보면 간식 타임이 옵니다(이륙 후 6시간 후) ㅎㅎ 저는 갈 때 자느라 맛보지 못했는데 쿠키와 컵라면, 머핀, 바나나 등 여러 종류의 간식이 제공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뒤편과 중간에 간식 코너 마련했으니 가져가라고 하시더군요. 줄을 쭉 서서 기다렸다가 가져가시더라고요.

 

 

좌석 배치도 및 시설 위치

747-8i 좌석 배치도

 

화장실 역시도 앞, 중간, 끝부분에 있는데요 화장실이 정막 작습니다. 몸하나 겨우 들어갈 정도...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습니다. 한 가지 다른 건 변기에 물이 없다는 거죠. 물 내리면 엄청 강하게 빨아들이면서 밖으로 나갑니다 ㅋㅋㅋㅋ 작동법 모르면 벽 쪽에 안내 있으니 확인하세요~

 

 

두 번째 기내식

 

이렇게 할 거 다 하다 보면 마지막 기내식이 나옵니다. 착륙 2시간 반 전쯤에 나오는데요

두 번째 기내식은 두 종류였습니다.

 

간장닭갈비, 핫빈소스의 대구 요리 중 간장닭갈비 정식

 

한식으로 간장닭갈비, 중식으로 핫빈소스의 대구 요리가 있습니다.

저는 간장닭갈비를 선택했는데요. 배가 고팠는지 모두 다 맛있더라고요. 먼저 식전 빵은 동일하게 제공되고요, 새우와 방울토마토가 들어간 샐러드, 메인 요리 간장닭갈비 정식, 후식 과일까지 모두 너무 맛있더군요. 특히 과일이 새콤함 없이 단데, 엄청 달지도 않아서 맛있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ㅎㅎ

 

 

다 먹고 나니 도착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남아있는 영상 다보다 보면 어느새 땅에 내려있습니다. 제가 운이 좋았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답답해서 빠르게 내렸는데 수화물이 미리 나와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30분 이상 기다리는데 파리는 빠르더라고요. 그래서 빠르게 나오는 걸 추천드립니다.(생각해보니 입국수속 시간 차이 같기도,,,)

 

입국 심사도 간단합니다. 안내원들 안내에 따라 걷다 보면 심사대에 도착하고 아무 얘기 없이 여권만 보여주면 바로 통과시켜 줍니다.

 

이상 파리행 비행기 14시간 일정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간단한 사진을 통한 리뷰가 많아서 저는 좀 자세히 써보려고 노력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샤를드골 도착 후 일정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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